항상 저를 응원하고 희생하는 안사람이 정말 고맙습니다. 신학공부를 하면서 딱히 벌어오는 돈도 없는데 여러모로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 나가고 여기저기 작은 일을 하면서 가족을 돌본 그가 참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늦은 나이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보시고 저의 학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우시는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의 그렇다 할 도움 없이도 어엿하게 대학생활을 잘해주고 있는 딸과 이제 대학을 막 들어간 아들에게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해준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간 건강히 잘 커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학공부를 할 수 있게 부모님을 설득하신 막내 고모님께 큰 빚을 지게 됐습니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고모님의 희생이 참 고맙습니다.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는 휴스턴 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 내외분에게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휴스턴에 갈 때마다 갈 수 있는 교회와 반갑게 반겨주는 교인들이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의 영적 아버지와 어머니이신 신일 장로교회 원로 담임목사 내외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 안에서 잘되기 바라며 돌보아 주신 두 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이 흐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신의 생명과 피와 물을 다 주신 나의 주이시며 친구이시며 맏형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에 따라 항상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삼위일체(삼체일위)이신 나의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by Derrick Shepherd Lee - 소목(작은 목자)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중보기도 선교사
Kansas City,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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