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람미 여인처럼 당신과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의 깊은 외침이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사랑에 의해 압도되도록 예정되어 있다. 신랑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사랑은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더 큰 만족을 준다. 결코 어떤 것도 그것과 비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게 크고 놀라운 주제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속성이다. 그것은 구약과 신약 성경이 가장 선명하게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상에서 가장 힘 있는 실제이며 이 세상의 포도주보다도 더욱 활력을 준다. 그것은 매우 순수하며, 매우 뜨거우며, 뛰어나다. 매우 친밀하다.
하나님 마음의 사랑은 모든 지식보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3:16-19)
당신과 나는 사랑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그 어떤 것도 이보다 우리를 더욱 굶주리게 하는 것은 없다. 신랑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사랑의 불꽃 때문에 우리는 결코 그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고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부르짖을 때 우리 마음 안에도 그분과도 같은 마음의 불꽃이 점화되기를 기대하고 갈망한다.
우리의 가장 약점들 중 하나는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알고 인정하는 데 무능하다는 것이다. 깊고도 강렬하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기쁨을 받기 위해서 순종하는 신부의 자세가 요구된다. 우리가 감추어진 고통의 중심에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포용과 애정을 경험하게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쏟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 자신을 먼저 사랑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이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확신하기 전까지는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 이것이 사도 요한에게 주어진 계시였다. 요한은 그의 첫 번째 서신에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알고 그것에 확신하지 않고서 우리는 그분을 사랑할 수 없다. 예수님은 사랑받기를 기다리지 않으시고 사랑하기 위해 먼저 발을 떼셨다. 그것이 위대한 지도자의 모습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 일서 4:19)
요한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할 때 그분의 애정에 대해서 그리고 그분이 마음 속에서 느끼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분은 술람미 여인을 위해 깊은 감정과 격렬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이시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느끼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나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적어도 수백 번은 들었고 그것을 믿었다. 하지만 내 마음의 어느 부분의 한켠에서 무엇인가 부족했다. 그러나 아가서를 통해 나의 인생의 시즌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느끼고 계신다는 사실을 단지 조금 알게 되었을 때 나의 마음에 뭔가 매우 강력한 것이 일어났다. 그분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과 여러분이 그분에게 매력적인 것처럼 나도 그분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와 거니는 것을 좋아하시고 그분에게 내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믿는다. 나는 그분이 정말 내게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기 원했고, 추구했고, 갈망했고, 의식했다. 그분에게 나는 실망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는 감정으로 심히 기뻐하시는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
이 계시가 내 마음에 와 닿았을 때 그것은 최고의 하나님의 입맞춤이었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의 인생의 비전과 이 땅에서의 부르심이 되었다. 마음의 연인이 되는 여정으로 인도하도록 도왔다. 나는 우리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믿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믿는다. 대신 우리의 갈등은 하나님이 무엇을 가르치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연인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신약 성경이 우리에게 그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 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그의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 아들을 어떻게 항상 느끼실까? 하나님은 아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분의 삶에 영원히 새겨질 생명의 샘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 복음 15:9)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우리는 그분의 달콤한 입맞춤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무조건적인 사랑이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결코 그것을 받는 사람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을 주시는 분의 본성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두운 시기 가운데 우리를 지탱해 준다.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고통을 대면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다.
우리가 만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없다면, 살 수 있는 무언가도 없다. 특별히 어려운 시기를 닥칠 때 우리의 영혼의 닻이 될 하나님의 사랑의 높은 비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요한계시록 15장에서 사랑 안에서 승리한, 유리 바다 위에 서있는 마지막 때의 순교자들을 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두 가지 위대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 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요한 계시록 15:3-4)
우리가 개인적으로 신랑의 사랑을 경험할 때, 순종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된다. 그것은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제공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기쁨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할 것이다.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에 동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그분을 위한 우리의 사랑이다(요한 복음 14:15). 성경에는 세 가지 종류의 순종의 반응이 나온다. 우리는 전적으로 세 번째 것을 원한다.
1. 불순종
2. 의무적 순종
3. 자발적 순종
자발적 순종은 의무에서 기쁨으로, 지루함에서 흥미 진지함으로, 일꾼에서 연인으로, 어려운 도전에서 큰 즐거움으로 가는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에서 ‘갈망하여 하는’ 것으로, ‘하는’ 것에서 ‘받는’ 것으로 나아가게 해 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순종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원해서가 아니라 해야 하기에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의무적인 순종으로부터 자발적인 순종으로 옮겨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의 실패하지 않는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게 될 때다.
복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넓은 바다에서 살도록 부르신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고 마음의 정원에서 사랑의 씨앗이 매일 자라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얼마나 아름다우시고 우리를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 알게 될 때, 우리는 자발적인 순종으로 인도된다. 자발적인 순종은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며 오는 세대에 우리의 큰 상급이 될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한 계시록 3:5)
예수님은 아버지와 모든 천사들 앞에서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우리의 과거를 변호하실 것이다.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아가서 1:2)
기억하라. 아가서 본문 1장 2절에서 술람미 여인이 포도주보다 나은 예수님의 사랑의 입맞춤을 위해 부르짖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부르짖어야 한다. 우리를 압도하는 기도여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수동적이지 않기에 그것을 받기 위해서 수동적이어서는 안된다. 지금 바로 몇 분간 시간을 내어 포도주보다 더 나은 그분의 사랑을 받기 위해 예수님께 외쳐 보지 않겠는가?
Joanne Priscilla Lee
Interanational House of Prayer 중보기도 선교사
Kansas City, MO.
Based on Mike Bickle Teaching.
온라인 강의 문의 : isaiah62minist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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