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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픽 디자인일을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요, 색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고 적용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익숙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연필로 음영을 넣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사진)
간단하게 네모를 그리고 첫번째는 가장 하얗게 할 거니까요, 여기는 일단 두고 나머지 부분을 점차 단계에 맞춰서 색을 메꾸어 가는 거예요. 네에 말 그대로 메꿔보아요. 휴...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그냥 몇 번 연필이 지나가면 되는 일은 아니었어요. 쓱싹쓱싹... 쓱싹쓱싹... 유투브 영상으로 보는 화면에서는 정말 쉬워 보이고 금세 메꿔지는 것 같은데요, 직접 해보니 아. 니. 에. 요. 넘 오래 걸리고.. 또 넘 어렵네요..ㅠ.ㅠ
(사진)
어찌어찌 벌써 두시간이 흘러요.. ㅠ.ㅠ 그러나 저는 알지요! 일단 어떻게든 이 작업을 마치고 나면 소소한 성취감이 저를 행복하게 하고 들뜨게 할는지요!! 그래서 또 열심히 달립니다요~ 쓱싹쓱싹... 쓱싹쓱싹...
(사진)
연필 소리는 여전히 사랑스럽게 들리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어요. ㅎㅎ 쑥스럽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쑥스럽겠지만...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모두 모두 오늘도 행복하세요~!
Joanne Priscilla Lee
Interanational House of Prayer 중보기도 선교사
Kansas City,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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