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일 남편 몸의 주인은 아내, 아내 몸의 주인은 남편
주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주님 안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주시는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사랑하셨습니다. 친구가 자기의 친구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선 그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서로 자신이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부부는 서로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Genesis 2:24 NKJV
Therefor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joined to his wife, and they shall become one flesh.
창세기 2:24 KRV (개역한글)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세기 2:24 히브리어 원어
עַל־כֵּן יַעֲזָב־אִישׁ אֶת־אָבִיו וְאֶת־אִמּוֹ וְדָבַק בְּאִשְׁתּוֹ וְהָיוּ לְבָשָׂר אֶחָד
저자가 히브리어 원어를 영어와 한국어로 직역한 것입니다 : Therefor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tand by (davaq/ דָבַק: protect, love, respect, and honor) his woman till death separates them for they will be one flesh (בשׂר, basar), one mind, and one spirit. 이러므로 남자는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의 아내를 (돌보며, 사랑하며, 존경하며, 공경하며) 둘은 한 몸, 한 혼, 한 영을 이룰찌어다.
남자가 아내를 다바크[דָבַק, davaq] 하여 둘의 바살[(육영혼) (בשׂר, basar)]은 하나의 바살이 됩니다. 즉 부부는 일체, 일영, 일심입니다.
남자와 여자(부부)가 하나가 된다는 것에 제일 특별한 것은 무엇보다도 육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 욕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에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은사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결혼을 하라고 하고 결혼 후에는 서로의 몸의 주인이 서로에게 있다고 말씀하신다. 즉 남편의 몸의 주인은 아내이고 아내의 몸의 주인은 남편이라는 것으로 서로 상대의 성적 욕구를 채워 주라고 명령하신다.
이 성적 욕구로 인해서 깨닫는 것이 바로 서로의 대한 필요성이다. 서로가 사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 성적 욕구인 것을 성경에서는 무시하지 않습니다. (고전 7장) 그래서 이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결혼을 하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결혼 즉 언약의 관계에서만 이 욕구를 채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이에게만 자신의 육적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상대로 허락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 성적 욕구를 자신의 짝(이성)이 아닌 상대와 나눌 때는 그 죗값은 죽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인간의 감정을 만드셨습니다.
부부의 성관계로 인해 얻는 최고의 열매는 바로 자녀입니다. 자녀는 부부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선물이며 제일 중요한 유산이며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가장 큰 원인이 많은 경우 자녀 때문입니다. 부부가 서로 더욱더 하나가 되어가게 하며 즐겁고 어려운 보람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자녀입니다. 자녀 때문에 기도하고 자녀 때문에 하나님을 찾을 때가 무수합니다.
부부가 같이 서로 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은 육이 하나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혼과 영이 하나가 되는 길을 열어줍니다. 육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한쪽 혹 둘 다 사단의 유혹에 빠져서 큰 죄를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 7장) 그래서 우린 서로가 너무나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아껴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상대를 위해서 항상 잘 돌봐야 합니다. 서로가 너무나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서로 너무나 딱 맞고 필요하고 귀한 짝으로 말입니다.
부부는 육이 하나가 되는 것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둘이 같이 하나가 되어 안식 즉 쾌감과 기쁨을 누리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부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쁨과 쾌감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춤을 추는 것이 바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안식인 것입니다.
부부가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서로의 육체적인 아름다움도 칭찬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 시간이 진정 서로에게 안식과 평안과 쉼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by Derrick Shepherd Lee - 소목(작은 목자)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중보기도 선교사
Kansas City, MO.